[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E(E&C)·M(materials)·R(recycle) 카드'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쌍용건설이 경남 김해시 삼계동에 조성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에 대한 잔여가구 분양을 진행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는 총 253세대 전용 84㎡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모든 타입에 와이드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특화평면을 보다 쾌적하게 누릴 수 있도록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설치가 무상(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특히, 단지는 지역 내 보기 드문 커뮤니티 시설이 강점이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테마숲 정원 △어린이 물놀이터 △피트니스 센터 △스크린 골프장 등을 설치했다.
또한 단지 북쪽의 부산 외곽순환고속도로와 남쪽의 남해고속도로, 단지 바로 앞 생림대로를 통해 김해 테크노밸리·김해대동일반산단 출퇴근이 수월하다. 이를 통해 장유신도시와 부산신항 진출입도 편리한 입지조건을 갖췄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직주근접 특장점을 갖춘 데다 실제 소비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파격 조건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지역 내 실수요자는 물론 김해시 호재에 주목한 외부 투자수요들의 문의가 많아 분양이 조기 마감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화(000880) 건설부문이 지난 29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 오프닝'에 참석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의 성공적인 준공을 알렸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이번 4단계 공사를 통해 연면적 약 73.5만㎡, 연간수용능력 5200만명 규모의 초대형 터미널로 거듭나게 된다. 제2여객터미널의 확장공사로 인천국제공항의 연간 수용능력은 1억600만명에 달해 세계 3위의 초대형 공항으로 올라섰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총 47개월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동편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확장공사를 담당했다, 서편은 HJ중공업 컨소시엄이 담당했다. 인천국제공항의 건물 내부는 친환경 공간과 최신 ICT 기술이 함께 조화를 이뤄 최첨단 터미널로 완성됐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친환경 공항을 콘셉트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대규모 실외정원을 조성됐다 동편은 한국의 전통 정원을 테마로 창덕궁 승재정을 재현했다. 승재정을 재현한 실외정원은 전통 식재를 활용해 다채로운 느낌을 만들어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공항 안이지만 야외에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에 BIM(건설정보모델링)을 적용해 수하물 관리 시스템, 스프링클러 최적화 배치, 비정형 천장 패널 모델링, 리프트-업 공법 거동 예측 시뮬레이션 등 고도화된 공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에 'BIM 어워드 2022'에서 최우수상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반도건설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연말 맞이 회식비 제공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도건설은 다음달 8일까지 연말 회식비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송년회가 많은 연말, 동료, 동호회, 친구, 가족들이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 마련을 돕기 위해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반도건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올해를 함께 마무리하고 싶은 동료, 동호회, 친구, 가족을 태그 후 경품이 필요한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회식비로 쓸 수 있는 신세계상품권 50만원(1명)이 주어지며 참여자 중 추가 추첨을 통해 소중한 이들과 소통하며 마실 수 있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을 지급 할 계획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경기불황 장기화에 따라 소중한 이들과 만남을 갖는 것도 큰 부담이 되고 있어 대단히 안타깝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랜 시간 소식을 전하지 못한 이들과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000720)이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총 5329세대 중 1차로 2561세대(일반분양 2113세대)를 분양 완료한데 이어 2차로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를 공급한다.
현대건설은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세대), 5단지(393세대) 16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정당 계약은 오는 12월 8~12일 5일간 진행된다.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단지는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현재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지향 신도시로 개발이 완료됐다.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의 경우 자연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활발한 개발 중이다.
또 2단계 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을 비롯해 주거인구 증가를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한편 지난 19~20일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특별공급을 제외하고 총 1208가구 모집에 1만3649명이 몰려 평균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이 나온 유형은 5단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245.14대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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