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북부의 모험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천연 목재로 지은 아웃도어 리조트, 우드 호텔 보되. 모든 객실과 웰니스 공간에서는 바다와 숲의 전망이 살아 있는 엽서처럼 펼쳐진다.
노르웨이의 항구도시 보되(Bodø)는 북극권이라 여름철 한밤중에도 해가 지지 않는 하얀 밤이 장관을 이룬다. 카약이나 스키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가능할 뿐 아니라 도심 지역도 잘 가꿔져 있어 자연과 문화를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보되의 대표 관광지로 알려진 뢴비크피엘렛(Rønvikfjellet) 산의 정상에 파노라마 전경을 자랑하는 우드 호텔 보되(Wood Hotel Bodø)가 있다. 과거 등산객에게 중요한 허브였던 전망대 투리스티타(Turisthytta)의 역사를 계승하고자 현지에서 수급한 나무를 메인 건축 소재로 활용했다.
따듯한 톤의 북유럽 가구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아늑한 감성을 자아냈다. 객실에는 오랜 전통의 장인 정신으로 견고한 만듦새를 자랑하는 슬렛볼(Slettvoll) 가구와 하델란드 글라스베르크(Hadeland Glassverk)에서 입으로 불어 만든 조명을 배치했다.
총 177개에 달하는 객실을 다양하게 구성해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탐험가부터 세련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 원격 근무를 위한 장소를 찾는 리모트 워커까지 모두를 아우른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와 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자연 속 호사가 따로 없다. 객실은 자연친화적 디자인을 일관적으로 적용해 따스하고 안락한 분위기가 감돈다.
따듯한 톤의 북유럽 가구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아늑한 감성을 자아냈다. 객실에는 오랜 전통의 장인 정신으로 견고한 만듦새를 자랑하는 슬렛볼(Slettvoll) 가구와 하델란드 글라스베르크(Hadeland Glassverk)에서 입으로 불어 만든 조명을 배치했다.
7층 레스토랑에서는 유명 셰프 크리스티안 안드레 페테르센(Christian André Pettersen)이 이끄는 노르 맛스튜디오(Nord Matstudio)가 노르웨이의 대자연과 투리스티타의 유산에서 착안한 창작 요리를 선보인다. 알파인 치즈를 활용한 비프 타르타르, 허브 버터를 넣고 끓인 가자미찜, 엘더플라워와 딸기를 으깨 바닐라 크림과 곁들여 먹는 셰프 추천 디저트 등 환상적인 맛을 제공하는 메뉴로 가득하다. 8층의 야외 수영장과 사우나의 뷰는 이곳의 화룡점정. 보되의 비경을 파노라마로 목도하는 순간, 로맨틱한 휴양의 정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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