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데프콘과의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28일 이수지의 유튜브 채널 '취하면 사칭범 이수지'에는 '이현이 송해나 [취사범 7화] 송해나 & 데프콘 열애설 오늘 '여기서' 해명합니다!!! #취하면사칭범 #이수지 #이현이 #송해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모델 송해나와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해나는 최근 불거진 데프콘과의 열애설을 해명하기도.
"인기 많으시지 않냐"라는 조수연의 물음에 그는 "저한테 들이대는 사람, 연락하는 사람 하나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현이는 "얘가 너무 까다로워서 그렇다. 되게 깔끔하다. 약간 여지를 주는 사람 있지 않나. 그런 게 아예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해나는 이상형으로 김수현과 정해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이제는 얼굴을 내려놓으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라고 털어놨다.
데프콘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어디 가서 아니라고 얘기해도 안 믿는다. 저랑 이이경, 데프콘 오빠 셋이 진짜 친하고 케미가 좋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러다가 이용진, 데프콘 오빠랑 같이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마지막 화쯤에 이용진 오빠가 '둘이 오랫동안 케미도 잘 맞고 하면 감정 같은 거 생기지 않아?'라고 물었는데, 내가 '데프콘 오빠 좀 생각난다'라고 얘기했다. 이게 일파만파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가 그 말 했을 때 데프콘 오빠 반응은 어땠냐"라는 이현이의 말에 그는 "원래 평상시 같으면 오빠도 '얘 또 뭐 비즈니스하네' 그랬을 텐데, 내 얼굴에 붙은 밥풀을 떼주는 거다. 데프콘 오빠랑 전혀 없다"라며 열애설을 완강히 부인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6월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 불거졌다. 데프콘이 "송해나랑 (방송을 함께하면서) 오래 보고 싶다. 괜히 엮이고 싶지 않다. 너는 나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송해나는 "사실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답해 열애설애 불을 지핀 것. 이후 두 사람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도 또 한 번 묘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사진=취하면 사칭범 이수지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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