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양홍원이 득녀 소식을 전했습니다. 양홍원은 29일 SNS에 딸을 품에 안은 사진을 올리면서 이같이 말했어요. 여자친구의 이름을 태그하면서 "현주가 해냈어"라고 감격하는가 하면, "내 딸 양루아. 축하해줘"라고 덧붙인 것도 시선을 사로잡네요. 1999년생인 양홍원은 올해 25살로, 오래 만난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딸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두 사람의 결혼 발표가 전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일각에선 이들이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뜨거운 '비혼 출산'을 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와요.
양홍원은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쇼미더머니8〉 준우승과 앨범 〈SLOWMO〉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는 중.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 〈VOL2〉 소식도 주목할만한데요. 아마도 이때 득녀 관련 소감도 추가로 전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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