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7사단 예하부대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역학 조사 중”

육군 17사단 예하부대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역학 조사 중”

경기일보 2024-11-29 14:28: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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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7보병사단이 인천에서 훈련 중인 모습으로 기사 본문과 구체적인 관련 없음. 17사단 제공
육군 제17보병사단이 인천에서 훈련 중인 모습으로 기사 본문과 구체적인 관련 없음. 17사단 제공

 

육군 제17보병사단이 예하부대 15곳에서 병사 66명이 집단으로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역학 조사에 나섰다.

 

29일 17사단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0시부터 병사 66명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했다. 부평구 11개 부대 53명, 서구 1개 부대 5명, 연수구 1개 부대 3명, 계양구 1개 부대 1명, 경기도 김포시 1개 부대 4명 등이다.

 

17사단은 이 중 52명의 검체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지난 24~26일 병사들에게 제공한 급식 보존식의 식품검체 47건은 시 위생과에 각각 전달, 검사를 의뢰했다.

 

17사단은 식중독 의심을 보인 병사들을 각 부대 안에서 격리 조치했다.

 

17사단 관계자는 “현재 증상이 낫지 않은 30여명의 병사들이 격리돼 회복하고 있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증상 진단과 원인 확인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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