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정동하가 베트남에서 한국 교민들과 만나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정동하는 오는 12월 7,8일 하노이 미딩송다 한국문화거리에서 개최되는 ’2024 한-베 우정의 거리축제‘에 출연한다.
하노이 한인회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우정을 기념하고 문화 교류 증진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또한 베트남에 거주 중인 한국 교민들이 지니고 있을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 시키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동하는 8일 열리는 축하공연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한국, 베트남 관객들과 소통한다. 정동하가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잘 알려진 만큼 음악을 통한 감동과 기쁨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동하는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5월 리메이크 신곡 '또르르'를 발매했으며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이미 슬픈 사랑', '여자는 말 못하고, 남자는 모르는 것들'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을 펼쳤다.
한편, 정동하는 오는 3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THE GREATEST : 불후의 명곡 정동하X알리' 서울 콘서트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 = 뮤직원컴퍼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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