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뮤즈8(대표 신동민)이 쌓아두면 알아서 정리되는 자료관리 자동화 소프트웨어(S/W) Ceep(킵)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AI가 접목되어 사용자가 자료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킵은 지난 10월 론칭되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동안 기업에서는 자료 수집에 있어 주평균 18시간 이상 낭비, 업무 생산면에서 20%이상 감소 비용적으로 연간 3천만원 이상의 손실이 나는 등 그 효율성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킵은 기업에서 낭비되는 리소스(시간,비용 등)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 줄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리서칭 및 스크랩 시간 단축은 물론 자료에 대한 카테고리를 분석해 알기쉽게 분류해 주는 킵은 예컨대 우리가 옷장안에 계절별로 속옷, 모자, 와이셔츠, 신발 등을 사이즈별 종류별로 구분하듯이 자료를 내가 필요한 순간에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 준다.
비용적, 효율적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1석2조 시스템인셈. 사용범위는 기업 업무 특성에 맞게 소프트웨어 구축이 가능해 기업, 관공서, 연구기관, 대학병원, 교육기관, 병원 및 데이터크롤링, 축설계, 다지인, 팀단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우리가 컴퓨터 안에 수많은 정보를 담아내며 어느 폴더에 저장하고 어느 카테고리에 저장했는지 머리속 기억에만 의존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킵 소프트웨어는 우리가 기억하지 않아도 알아서 편리하게 필요한 자료를 빠르게 찾아줄 수 있어 기억의 한계를 뛰어넘는 新개념의 소프트웨어라고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모든 자료를 기억하는 AI 시스템으로 자료나 정보를 따로 기억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는 신동민 대표는 킵은 단순히 자료 제공을 넘어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PDF, 텍스트, 한글파일, 이미지, 엑셀 등을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하며 향후 영상 인식도 가능하게 개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뮤즈8은 스타트업 기업으로 출발했지만 서비스 론칭 후 많은 기업과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과 상담 요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발돋음 하고 있다. 그 성원에 감사드리며 기업의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이어 신 대표는 향후 랜딩 페이지를 활성화시켜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기업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해 특화된 전문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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