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가 완벽한 로맨스 명작의 탄생을 알리는 한지민-이준혁의 무드 티저 영상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하고 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 분)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티저 포스터를 통해 다정한 눈맞춤만으로도 설렘을 유발하는 로맨스 필승 조합을 입증한 한지민과 이준혁이 이번엔 로맨스 필름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하는 무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따스한 온도의 색을 가진 필름 안에서 퍼져 나가는 몽글몽글한 무드가 벌써부터 로맨스 명작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모든 직장인이 가장 행복하다는 퇴근 길. 그런데 지윤과 은호는 그렇지 않은 듯하다. “들어가요”, “내일 뵙겠습니다. 대표님”이라며 인사를 하고 헤어지는 두 사람에겐 아쉬움이 가득 남아 있다. 인사를 나눴지만 바로 발길을 돌리지 못한 은호는 먼저 길을 나선 지윤의 뒷모습을 한동안 바라보며 망설인다.
이윽고 발을 떼고 뒤돌아서자, 이번엔 할 말이 남은 듯한 지윤이 뒤를 돌아 이미 저 멀리 가버린 은호를 아쉬움 가득한 얼굴로 바라본다. 그렇게 계속 서로의 뒷모습만을 바라보며 타이밍이 어긋나는 상황은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태운다.
엇갈린 타이밍에 애탔던 마음은 곧 배의 설렘으로 돌아오며 심쿵을 유발한다. 밀당 없는 은호가 지윤에게 직진하며 결국 두 사람이 마주보게 된 것. 여기에 “같이 퇴근할래요?”라는 은호의 다정한 한 마디까지 더해지니 설렘은 정점을 찍는다. ‘인생 로맨틱 커플’을 탄생시킬 두 사람에 예비 시청자들 역시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고 있다.
제작진은 “밀착 케어 로맨스 ‘나의 완벽한 비서’의 무드를 맛볼 수 있는 무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이 시청자분들께 선사하는 설렘은 본편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2025년 1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을 완벽한 설렘으로 물들일 ‘나의 완벽한 비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나의 완벽한 비서’는 2025년 1월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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