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는 하이트진로가 2018년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소방공무원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충주 태안 봉화 거제 4개 지역 소방서를 찾아 460명의 소방공무원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해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 다양한 선물도 전달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소방 공무원분들이 하루하루 고된 임무들을 소화하는 가운데 이번 감사의 간식차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고 응원의 마음이 닿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방 공무원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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