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트로트가수 이도진이 ‘미스터트롯3’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9일 이도진은 자신의 계정에 “안녕하세요 이도진입니다! 최근 제가 미스터트롯3에 나간다는 기사와 유튜브 추측성 영상이 나와 올린다”라고 운을 뗐다.
‘미스터트롯3’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힌 이도진은 “팬분들과 지인분들께서 연락을 많이 주셔 혼선이 우려되어 글 남긴다. 앞으로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수있는 앨범으로 자주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미스터트롯3 에 도전하는 도전자분들과 현역가왕2에 도전하는 동료들까지 열심히 시청하며 응원한다. 화이팅”이라고 덧붙이며 동료들을 응원했다.
이를 본 팬들은 “언제나 도진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멋진 도진님 언제나 응원해요”, “마음씨도 이쁘셔”, “너무 잘생겼어요”, “소식 듣고 놀랐는데 오보였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도진은 2009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시즌1’로 이름을 알린 뒤, 다음해 그룹 ‘레드애플’로 데뷔했다. 이후 2020년 ‘미스터트롯’, 2022년 ‘미스터트롯2’에 참가하며 인지도를 얻었다. 지난 22일 이도진은 신곡 ‘세월아 인생아’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한편, ‘미스터트롯3’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K-트롯 한류를 일으킬 위대한 첫걸음을 그린 트로트 예능으로, 앞서 송가인, 임영웅 등의 스타를 발굴냈다. ‘미스터트롯3’은 다음달 19일 TV조선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이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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