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역사 내 7층에서 50대 남성 추락

▲ 서울경찰청.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이다솜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역사 내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8분 청량리역 역사 내 쇼핑몰 7층에서 3층으로 50대 남성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남성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A씨 직업 등 정확한 신원 파악과 구체적 사고 원인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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