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이 479대가 거래된 '초기형 모하비' (이하 모하비)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기아 모하비(2008~2015년식)의 가격은 평균 1,763만 원을 이루고 있다.
모하비 중 넓은 가격대를 보인 모델은 디젤 모델, 화이트 모델이다. 또한, 중고 모하비 중 초기형 모하비는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고,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됐다. 40대 남성이 가장 많이 구입했으며, 2014년식을 가장 많이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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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별 가격대
최저 1,116만 원부터 최대 1,97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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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만km대 모하비는 1,483만 원부터 1,970만 원에 형성되며 가장 높은 평균 가격대를 형성했다. 반면 가장 낮은 평균 가격대를 형성한 14만~15만km대는 1,116만 원부터 1,48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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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별 가격대
넓게 분포된 가격대 → 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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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는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 모델을 판매했지만, 현재 중고차 시장에 디젤 한 가지 파워트레인 모델이 거래되고 있다.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으로 ▲디젤 모델 1,540~2,146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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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별 가격대
넓은 가격대 →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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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에서 다양한 색상의 올 뉴 카니발을 확인할 수 있다.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대표 색상별 가격대는 ▲화이트 1,639~2,146만 원 ▲블랙 1,625~2,122만 원 ▲그레이 1,540~2,030만 원 ▲브라운 1,542~2,017만 원대로 각각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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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간 거래량 비교
중고 거래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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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고차 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와 연식의 모하비가 거래되고 있다. 모하비는 한 달간 479건이 거래되며 중고 모하비 중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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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거래량 비교
가장 높은 거래지역은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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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는 경기도에서 한 달간 109건이 거래되며 지역별 거래량 1위 지역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경상북도 48건 ▲서울특별시 44건 ▲충청남도 35건 ▲부산광역시 29건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적게 거래된 곳은 세종특별자치시 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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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연령대 거래량 비교
가장 많이 구매한 성별 연령대는 4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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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를 가장 많이 구매한 성별과 연령대는 40대 남성이다. 전체 거래량 중 24.8%인 115건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50대 남성 113건 24.4% ▲60대 남성 64건 13.8%으로 나타났다. 여성 구매자는 50대 여성이 27건 5.8%로 가장 많이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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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거래된 연식 비교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2014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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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모하비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판매했다. 지난 6개월 간 모하비를 구입한 구매자들은 2014년식을 88건 32.1%의 가장 높은 비율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그 뒤를 이어 ▲2012년식 62건 22.6% ▲2013년식 62건 22.6% ▲2015년식 62건 22.6% 순이다.
모하비는 2008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생산한 후륜구동 기반 프레임바디 준대형 SUV다. 오랜 시간동안 판매했지만, 1세대 모델로 두 번의 부분변경만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그 중 초기형 모하비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판매 했다. 모하비는 2023년형 출시 전까지 기아 엠블럼 대신 독자 엠블럼을 사용했었다.
jw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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