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글로벌 팝업 이벤트 '필 하우스(FEEL HOUSE)'에서 뮤지션 죠지와 래퍼 릴체리와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어그는 멜로즈 에비뉴에 위치한 '필 하우스(FEEL HOUSE)' 팝업을 오픈하며 브랜드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 특히, 글로벌 앰버서더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의 공연이 큰 주목을 받았으며, 한국 음악 씬을 대표하는 죠지와 릴체리가 함께 참석해 행사의 특별함을 더했다.
패션 매거진 보그(Vogue)는 행사에 참석한 죠지와 릴체리와 함께한 어그의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LA를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두 아티스트는 어그의 다양한 아이템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특히, 릴체리가 착용한 클래식 미니 디퍼 푸퍼 부츠는 패딩 소재의 양면 워머를 탈부착할 수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이는 몇 년 전부터 어그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사랑받아온 플랫폼 부츠를 변형한 신제품으로, 이번 시즌에 새롭게 출시되었다.
또한, 릴체리는 방한 부츠인 매트로 피크 부츠와 푸퍼 재킷을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유니크한 룩을 선보였다. 죠지가 선택한 타스만 웨더 하이브리드는 다양한 계절과 날씨에 착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이 강화된 제품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 어그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어그의 '필 하우스(FEEL HOUSE)' 화보와 영상은 보그 웹사이트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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