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 임직원 특별 강연 ‘드래곤볼’ 편집자 토리시마 카즈히코 초빙

컴투스 그룹, 임직원 특별 강연 ‘드래곤볼’ 편집자 토리시마 카즈히코 초빙

경향게임스 2024-11-28 16:00:18 신고

컴투스 그룹이 자사 임직원들을 위한 특별 강연자로 만화 ‘드래곤볼’ 편집자인 토리시마 카즈히코를 초빙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토리시마 카즈히코를 직접 초빙해 진행된 이번 강연은 컴투스 그룹 조직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토리시마 카즈히코(사진=컴투스 제공) ▲ 토리시마 카즈히코(사진=컴투스 제공)

토리시마 카즈히코는 일본의 만화 잡지 소년 점프에서 ‘Dr. 슬럼프’, ‘드래곤 볼’의 편집을 맡았고, ‘원피스’, ‘나루토’ 등 다수의 대작을 발굴한 것으로 잘 알려진 유명 편집자다.  컴투스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특별 강연에서 그는 글로벌 IP 성공 비결부터 도전 정신과 창의적 결정이 만든 드래곤볼의 대흥행에 대해 설명했다. 
컴투스 그룹은 임직원들에게 다채로운 직무 역량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플레이어 세미나’, ‘오픈 클래스’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게임개발,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야 등 직무 및 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외에도 인문학, 교양, 리더십 등 자기 계발에 필요한 교육을 스스로 선택해 누구나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먼저, 플레이어 세미나는 사내 전문가가 보유한 지식과 기술, 노하우 등을 전사에 공유해 학습 문화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직급과 관계없이 자신이 보유한 직무 전문 지식과 경험을 인정받으면 마스터로 강의를 펼칠 수 있다.
토리시마 카즈히코 편집자 강연과 같은 오픈 클래스는 문화, 예술, 트렌드, 비즈니스,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사내 임직원의 폭넓은 사고를 함양하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게임과 영화에 활용된 컨셉아트’, ‘모션빌더의 이해’, ‘업무 밀도를 높이는 방법: 노션’, ‘유니티 테크 클래스’ 등 다채로운 주제와 함께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그룹 오픈 클래스에서는 설국열차, 올드보이, 한산 등 작품에 참여한 컨셉 아티스트 조민수 감독, 마이크로소프트 깃허브 코리아 손건 이사, 빛의 마법사로 유명한 이호성 아티스트, 협업툴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시리얼 전시진 대표 등 다채로운 인사를 초빙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 그룹 관계자는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성장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본다.”며, “이러한 사내 문화가 더 다양하고 즐거운 게임 작품 탄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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