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경험만 많으면 뭐 하나! 결과는 리버풀 2-0 승리...레알-리버풀 최다 출장 베스트11

UCL 경험만 많으면 뭐 하나! 결과는 리버풀 2-0 승리...레알-리버풀 최다 출장 베스트11

인터풋볼 2024-11-28 14: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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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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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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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경험도 이번 시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리버풀에 통하지 않았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영국판은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최다 출장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고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고 발베르데, 모하메드 살라, 에두아르두 카마빙가, 루카 모드리치, 앤디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에데르 밀리탕, 다니 카르바할, 티보 쿠르투아가 이름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리버풀 소속은 3명에 불과했지만 레알 마드리드 소속은 8명이었다. 당연한 결과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UCL의 팀으로 불리며 최근 몇 년 동안 UCL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3-14시즌 10번째 UCL 우승을 차지했고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는 UCL 3연패를 달성했다. 이후 2년 연속 16강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최근에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4시즌 동안 4강 2번, 우승 2번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를 꺾고 정상에 오르며 15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더 늘렸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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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도 UCL 역사로 봤을 때 전통적인 강호다. 리버풀은 UCL에서 6번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우승 기록이다. 리버풀의 마지막 우승은 2018-19시즌이었다. 리버풀은 토트넘 훗스퍼를 2-0으로 제압하며 빅이어를 들어 올렸다.

물론 아쉬운 순간도 있었다. 2017-18시즌, 2021-22시즌 결승에 진출했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당시 리버풀을 누르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건 레알 마드리드였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복수했다. 28일 열린 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가 맞대결을 펼쳤다. 승자는 리버풀이었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코디 각포의 득점으로 리버풀이 2-0으로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가 남다른 UCL DNA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 엄청난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리버풀에는 통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 리버풀에는 아르네 슬롯 감독이 왔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나고 새롭게 지휘봉을 잡아 부담도 있었지만 슬롯 감독의 리버풀은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리버풀은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프리미어리그와 UCL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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