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한국전력 관계자와 정전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울시 마포구는 2024년 11월 28일 6시 50분경 밤새 내린 폭설로 인해 나무가 부러지며 고압전선을 훼손했고, 이로 인해 아현동, 염리동, 성산동 등 일부 지역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당직실로부터 정전 발생 보고를 받은 직후 즉시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박 구청장은 한국전력 관계자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신속한 복구 작업을 요청하며 직접 복구 현장을 살폈다.
현재 성산동 지역은 전력 복구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지역도 오전 중으로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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