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동시 예방접종<제공=합천군> |
코로나19는 2019년 처음 보고된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된 4급 법정감염병이다.
특히 고령층은 치사율이 높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60대는 0.67%, 70대는 4.08%, 80대는 10.45%로 치사율이 급격히 증가한다.
코로나19는 초기 감염력이 높고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다.
엑스레이로 진단이 어려우며 갑작스러운 폐렴 악화를 동반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면역 취약층은 예방접종이 감염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다.
안명기 합천군 보건소장은 "병원 진료가 어려운 상황이 우려된다"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강조했다.
합천군은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 독려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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