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영통구여성합창단이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300만 원은 지난달 2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개최된 2024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 ‘사랑의 하모니’ 공연 수익금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07년 3월에 창단된 영통구 여성합창단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연과 자선 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정창준 영통구여성합창단 지휘자는 “자선 음악회 ‘사랑의 하모니’를 통해 음악으로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여성합창단이 꾸준히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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