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습 앱 말해보카가 구글이 주관하는 ‘2024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브랜딩(Best Branding): 브랜드 강화’ 부문을 수상했다.
말해보카의 운영사 이팝소프트는 ‘2024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말해보카의 ‘영어가 그냥 툭’ 캠페인이 넥슨코리아 서든어택의 ‘엄마, 아빠 미안해’ 캠페인과 함께 ‘베스트 브랜딩(Best Branding): 브랜드 강화’ 부문의 ‘위너’로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유튜브 웍스 어워즈(Youtube Works Awards)는 각 부문별로 매년 효과적인 유튜브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브랜드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광고제로 올해 6년째를 맞았다.
이번 어워즈에서 말해보카는 교육 브랜드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말해보카의 ‘영어가 그냥 툭’ 캠페인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영어 학습 앱 시장에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영어 학습을 큰 노력 없이 퀴즈처럼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특히, 영단어 학습에 특화된 서비스의 강점을 강조하기 위해 키보드 소리와 앱의 인터페이스를 적극 활용했다. 여기에 브랜드 컬러인 보라색과 하늘색을 바탕으로 영화적인 연출을 더했다.
캠페인 종료 후 말해보카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브랜드 인덱스 조사에 따르면 말해보카의 브랜드 호감도는 전년 대비 61.8%, 구매 고려도는 82.5% 증가했다. 브랜드와 연관되는 이미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재미있는(32%)”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트렌디한(28%)”, “부담 없는(27%)”이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말해보카가 캠페인의 의도를 성공적으로 달성했음을 보여준다.
말해보카의 박종흠 대표는 “말해보카는 자연스럽고 부담 없는 학습을 지향한다. 앞으로도 말해보카만의 개성을 담은 브랜드 캠페인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말해보카는 올해 글로벌 다운로드 600만 건을 돌파했으며, 국내 영어 학습 앱 중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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