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통신안테나 제조기업인 ㈜케이앤에스아이앤씨(대표이사 진병욱)가 잠수함용 레이돔 특허(제10-2462750호)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11월 27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 및 특허 기술 경연으로,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경연에서 ㈜케이앤에스아이앤씨의 잠수함용 레이돔 특허기술이 창의성과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아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자제 개발 기술의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케이앤에스아이앤씨가 발명한 잠수함용 레이돔 특허기술(제10-2462750호)은 서로 다른 재질을 갖는 혁신적인 구조로 설계되어, 내수압 70bar(700m)를 견디는 성능을 자랑한다. 이는 기존의 잠수함용 레이돔에 비해 내구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극한의 해저 환경에서도 잠수함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진병욱 대표이사는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은 ㈜케이앤에스아이앤씨의 잠수함용 레이돔 기술의 창의성 및 독창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해양 및 방산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2001년 설립 이후, 방산·해양·상용 분야에서 고성능 위성통신안테나를 제공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장관상 수상은 회사의 기술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로, 향후 기술특례(IPO)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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