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농수산식품 대만에서 판촉 행사와 업무 협약 체결로 수출 판로 확대 교두보 마련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지난 11월21일 목요일 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와 재대만한인요식업협회 대표, KOREA TRADING 간의 평창군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 재대만한인요식업협회 대표, KOREA TRADING 간의 삼자 협약으로 그동안 미국, 호주, 홍콩, 일본 등의 국가에서 농수산식품 판촉전 행사를 통해 평창군 농수산식품을 홍보하여 다른 나라에서도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물이며 향후 수출 판로 확대 교두보를 마련한 협약 체결이었다.
이번 협약은 11월21일부터 11월27일까지 8일간 수출협회 4개 회원 10개 품목으로 대만 매장 ‘돈꽃’에서 추진하는 판촉 행사 중에 추진됐으며, 향후 KOREA TRADING의 마케팅 시스템을 통해 대만지역에 지속적으로 평창이라는 지역을 알림과 동시에 우수한 농특산물이 진열·판매될 것으로 기대된다.
KOREA TRADING은 2011년 설립하여 대만 본사와 한국 지사 두 곳으로 나누어 운영하면서 양국 상품 수출입 및 브랜드 대리 업무를 추진하며, 주로 건조, 냉동 및 냉장식품 등 다양한 종류의 수입 제품을 다루고 있는 한인 식품 회사이다.
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 회장은 “우리군과 대만과의 수출 협약은 최초”라며, “지금까지 미국, 호주, 홍콩, 일본과는 지속적으로 평창군 농수산식품에 대하여 판촉 행사를 통해 평창군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세계에 알리고 있었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에 더 다양한 나라와의 교류를 위해 노력하여 향후 우리군의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도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대만과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대만에 우리군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더 많은 나라와 협약하여 우리군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 지원 등을 모색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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