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데이즈의 자회사인 ‘모비게임즈(대표 유범령)’는 모바일 방치형 RPG ‘로엠짝퉁겜’을 11월 28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엠짝퉁겜’은 '로엠', '로엠키우기' 등 기존 로엠 시리즈를 경험했던 130만 유저들이 기대하던 로엠 IP를 활용한 정식 후속작이다. 기존 시리즈인 ‘로엠’의 개발사 어비스위즈와 모비게임즈가 협업하여 선보이는 차기작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로엠 시리즈의 특징인 도트 그래픽 기반의 감성을 살려 보다 손쉬운 진행 방식으로 조작이 익숙지 않은 초보 게이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 가지 캐릭터만을 반복 육성하는 것이 아닌, 각 캐릭터의 특징에 따라 서로 다른 능력과 스킬을 보유한 전사, 마법사, 궁수 세 가지 직업을 스위칭할 수 있어, 캐릭터 조합의 다양함과 조작의 재미를 느끼는 유저들의 입맛도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도파민에 절여진 로엠의 성장기’라는 문구를 사용하는 만큼 로엠짝퉁겜은 코인이라는 재화를 사용해 룰렛을 돌려, 각 종 재화, 장비, 스킬포인트와 버프들을 획득할 수 있다. 기본 스킬 부터 신화 급 장비까지 획득 할 수 있는 운적인 요소가 도파민을 자극하는 작용할 것이다.
모비게임즈는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공식 라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되는 쿠폰부터 스테이지 달성 인증까지 간단한 미션을 통해 각종 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및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라운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
한편, '로엠짝퉁겜'는 2주 만에 40만 명에 육박한 사전예약자를 끌어모으며 흥행 조짐을 보였으며, 이는 기존 로엠시리즈 130만 유저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기존 로엠시리즈 IP를 활용한 이번 신작이 앞으로 유저들에게 전작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엠키우기'를 경험했던 유저들은 "룰렛으로 재화를 얻는 것이 어떻게 작용 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일과 병행해서 게임을 즐기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느껴진다”는 등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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