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은 12월 개막하는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vol.1' 슈퍼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 시작 2일 만에 전량 매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판매를 시작한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됐으며 27일 완판을 기록했다. 이에 이랜드뮤지엄은 관람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12월 12일 2차 얼리버드 티켓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과 트로피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다.
전시에서는 1970년대 펠레의 국가대표 실착 저지와 메시의 주요 경기 컬렉션 박지성과 손흥민의 실착 저지 등 축구 역사의 소중한 순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이번 슈퍼 얼리버드 티켓 완판으로 전시에 대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했다"며 "전시 개막 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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