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지난 27일 오후 10시 21분께 강원 양양군 양양읍의 한 도로에서 50대 A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도로 인근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앞부분이 찌그러져 A씨는 이마 등을 다쳤다.
차에는 A씨 혼자 타고 있었으며, 기타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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