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008930] 임시 주주총회에서 향후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의 향방이 갈라질 전망이다.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지난달 주주명부 폐쇄 기준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등 3자 연합의 우호 지분이 33.78%로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대표 형제 측의 25.62%를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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