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철균)는 26일 지천관 로비에서 ‘2024학년도 학과 진로·취업 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00여 개 학과 진로 및 취업 동아리 중 활동이 우수한 19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활동사항 전시와 함께 성과발표가 진행됐으며 발표를 통해 대상에는 유아교육과 취업동아리 ‘하랑’과 건축공학과 취업 동아리 ‘건축 설비 BIM’, 국어국문학과 진로 동아리 ‘카르페디엠’ 등 3팀이 대상에 선정되는 등 최우수상 5팀, 우수상 5팀, 장려상 6팀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건축 설비 BIM’ 대표 노현근(건축공학과 4학년) 학생은 “한 해 동안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행사장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인 ‘위드온나’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업 상담과 국가 고용 정책을 안내했다.
이철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진로·취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고, 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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