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남양주시에서 운영하는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8일과 25일 학교 밖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초콜릿 만들기와 볼링 원데이클래스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정서적 만족감을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와 체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체력 증진을 동시에 도모했다.
18일 진행된 생초콜릿 만들기 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주제로 초콜릿 작품을 완성하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했다.
25일 진행된 볼링 원데이클래스에서 청소년들은 기본적인 볼링 기술을 배우고 실전을 통해 점차 실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센터에서 마련해 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체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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