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첫인상? 시골 여자애처럼 평범.." '감독 데뷔' 김희원, 망언 날렸다

"설현 첫인상? 시골 여자애처럼 평범.." '감독 데뷔' 김희원, 망언 날렸다

뉴스클립 2024-11-27 17:04: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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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테오'
출처:유튜브 채널 '테오'

감독 겸 배우 김희원이 배우 설현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2'에서는 '누가 엄태구 말 없대 | EP.67 김희원 엄태구 김설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희원과 엄태구, 설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처:유튜브 채널 '테오'
출처:유튜브 채널 '테오'

이날 장도연은 김희원에게 "배우들도 직접 캐스팅을 한 거냐"라며 "엄태구와 설현을 캐스팅한 이유는 뭐냐"라고 물었다.

김희원이 밝힌 설현 첫인상과 섭외 비하인드

이에 김희원은 "설현은 원래는 모르는 사이였다"라며 "우연한 기회에 자리를 한 번 함께 했는데, 설현에 대한 첫인상이 시골 여자애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되게 평범하다. 평범한데 매력이 있는 게 정말 예쁜 거다"라고 덧붙였다.

출처:유튜브 채널 '테오'
출처:유튜브 채널 '테오'

이를 들은 장도연은 "누가 설현한테 평범하다고 얘기하냐"라고 깜짝 놀랐다. 설현 역시 "아니"라고 당황했다.

김희원은 "이런 친구가 여러 가지를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캐스팅했다"라고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출처:유튜브 채널 '테오'
출처:유튜브 채널 '테오'

이어 "보면 평생 배우하는 사람이다. 앞으로 쭉 연기자 하라고 했다. 설현이란 배우는 찍을 때마다 색깔이 다 달라서 신기한 경험을 했다. '나도 저런 배우면 얼마나 좋았을까' 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설현은 "이런 말은 처음 듣는다"라며 감동했다.

엄태구 섭외한 이유 및 고충

출처:유튜브 채널 '테오'
출처:유튜브 채널 '테오'

또한 엄태구에 대해 "캐스팅 안 할 이유가 없었다. 겸손하고 성실하고 열심히 하고 연기할 때 진심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진심이라 피곤하다. 물어보는 것도 너무 많고, 모니터를 10번씩 하고 연기를 바꿔보더라"라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감독 입장에서는 적당히 하는 배우가 가장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엄태구와 설현

장도연은 엄태구와 설현에게 "둘만 있을 때 대화 주제는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설현은 "여행, 반려견, 운동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눴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희원이 연출은 맡은 강풀 작가의 신작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에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2월 4일 8부작 중 4개 에피소드를 선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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