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6일 보훈회관 신축 기공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이번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회, 전북 서부보훈지청장, 지역 내 8개 보훈 단체장 및 보훈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 면적 994.18㎡ 규모로 지어지며,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6일 오후 고창읍 교촌리 일원에서 보훈회관 신축 기공식을 개최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또한, 보훈 가족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훈을 주제로 한 전시 및 휴식 공간을 마련해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보훈 가족의 오랜 염원이 담긴 보훈회관 신축이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안전하고 튼튼한 시공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 가족의 복지와 보훈단체의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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