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폭탄에 서울·전북 일부 도로 통제… 여객선 89척도 발 묶여

눈 폭탄에 서울·전북 일부 도로 통제… 여객선 89척도 발 묶여

머니S 2024-11-27 13:4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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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전북 지역에 눈이 쏟아지자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사진은 2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과 전북 지역에 눈이 쏟아지자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사진은 2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과 전북 일부 도로가 대설로 인해 통제되고 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 삼청동길·북악산로와 전북 무주 2곳, 남원 2곳의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포항~울릉, 인천-백령 등 70개 항로 89척의 여객선도 통제 상태다. 북한·태백·설악·덕유·지리·한라 등 12개 국립공원의 290개 지점도 통제됐다.

현재 수도권·강원·충북·전북동부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지역에 따라 시간당 1~5㎝의 눈이 내리고 있다. 강원중·남부내륙, 경북은 오는 28일 오전까지 눈이 내리고 경기남부,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는 밤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 동북권, 경기 양평, 전북 진안엔 대설경보가 내렸고 서울·경기·인천·충북·강원·전북·경남·충남·경북·제주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중대본은 수도권,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되자 이날 오전 3시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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