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27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탄탄'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슬리밍 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출시는 건강기능식품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올리브영의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2022년 대비 45% 이상 늘었으며 특히 체지방 감소 분야는 70% 이상 증가했다.
첫 라인업으로는 '탄탄 젤리 더블 컷 다이어트' '탄탄슬리밍 C3G 다이어트' '탄탄슬리밍 브이 쏙 티' 등 3종을 내놓았다. 다이어트와 피부 고민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뷰티 노하우를 접목했다.
대표 제품인 '탄탄 젤리 더블 컷 다이어트'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히알루론산을 담았다. '탄탄슬리밍 C3G 다이어트'는 모로 오렌지 추출물과 저분자 피쉬 콜라겐 펩타이드를 함유했으며 12월부터 CJ온스타일에서도 대용량으로 판매된다.
올리브영은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올영세일'에서 최대 40% 할인하며 연말까지 최대 31% 할인을 이어간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뷰티와 헬스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다이어트와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건강 고민에 맞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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