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법무부, 부통령 소환장 발부

필리핀 법무부, 부통령 소환장 발부

뉴스비전미디어 2024-11-26 23:0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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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필리핀 법무부는 25일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을 대통령 암살 음모의 "배후 조종자"로 규정하고 소환장에 응답하도록 5일의 시간을 주었다고 필리핀 현지 마간다통신이 보도했다.

"정부는 우리의 합법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 법무부 차관보 제시 안드레스가 월요일에 기자들에게 말했다.

"자칭 주모자가 선언한 대통령 암살 계획은 이제 법적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범죄적 음모에서 발생하는 법적 결과는 법의 완전한 힘으로 처리될 것이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소환장에 응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는 그들이 묻고 싶어하는 질문에 기꺼이 대답할 것이지만, 그들은 내 질문에도 대답해야 한다." 그녀는 말했다. "소환장을 받으면 그냥 거기서 이야기하자“고 대답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주말에 있었던 격렬한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암살하려는 음모가 성공할 경우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을 암살하라고 암살범에게 지시했다고 말한 이후,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받고 있다.

탄핵 심리에 직면해 있는 부통령은 토요일 이른 아침 기자들에게 자신도 암살 음모의 대상이었다고 말했다. 욕설이 난무하는 기자회견에서 두테르테 부통령은 또한 리자 아라네타 마르코스 대통령 부인과 마틴 로무알데스 하원의장을 잠재적인 표적으로 지목했다.

"부통령은 소송에서 면제되지 않는다. 그녀는 모든 형사 또는 행정 사건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저콰 함께 안드레스는 소환장이 송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옴부즈만 사무실이 고위 공무원에 대한 관할권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을 조사하고 징계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테르테가 고용한 것으로 알려진 "암살자"에 대한 수색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수행할 조사는 시급하다. 우리 대통령에 대한 나쁜 계획을 계획하고 있는 살인범의 서비스를 고용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안드레스는 말했다.

그는 "우리 최고 경영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시도를 공모한 것으로 밝혀진 사람은 수많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국가 검찰청(NPS)의 검찰총장인 리처드 앤서니 파둘론은 이 위협을 "가볍게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우리는 행정부의 일원으로서 국가수사국 및 기타 법 집행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나중에 제기될 모든 사건이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고 뒷받침되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다."
고 밝혔다.

반면, 필리핀 국가 경찰-범죄수사 및 탐지 그룹(PNP-CIDG)은 별도의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PNP가 그 문제를 조사하고 있는 이유는 구체적인 세부 사항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수준에 있다. 정말 암살자가 있을까요? 어쩌면 암살자가 없고 또 다른 비유일 수도 있다. 이것이 우리가 조사하고 있는 것이고 우리는 조사에 그 모든 것을 포함할 것이다." CIDG 최고 책임자인 니콜라스 토레 3세 준장이 케손 시티의 캠프 크레임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건의 사실을 파악하고, 사건을 연대순으로 정리하고, 사라가 위반했을 수 있는 법률을 분석하여 논의할 것이라고 밝히고, "조사 보고서는 누가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지 결정하기 위해 적절한 당국에 전달될 것이다.

이는 개인 원고가 필요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는 정부의 다른 부서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일이 될 수 있다. 이는 SolGen(법무차관) 및 기타 기관에서 처리할 수 있다."라고 Torre는 말했다.

독립 정책 분석가이자 헌법주의 변호사인 마이클 유싱코는 이러한 발전이 정상적인 것이며 정치적 동기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대통령, 그의 가족, 그리고 의장의 생명이 공개적으로 위협받았으므로 정부 기관만이 조사하고 필요한 혐의를 부과해야 하는지 여부를 결정할 의무가 있다."라고 유싱코는 말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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