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희망복지지원단 워크숍·성과발표회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부산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희망복지지원단 워크숍·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고립에서 돌봄으로, 사회적 고립을 돌아보다’는 주제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고독사 예방사업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희망복지 지원사업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여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오랜 기간 지역에 헌신한 봉사자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공한수 서구청장, 김혜경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동인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성과 동영상 상영, 사회연결망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적 고립가구 개선 사례 발표,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순으로 진행됐다.
공한수 서구청장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많은 고립 은둔 가구가 활력을 되찾아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