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TWS)의 신보가 발매 첫날 자체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26일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어스의 싱글 1집 '라스트 벨'(Last Bell)은 전날(25일) 33만 8757장 판매돼 일간 음반 차트 2위에 올랐다.
이는 전작인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의 첫날 판매량(30만 8300장)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또한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의 초동 판매량(발매 첫주 음반 판매량)은 총 26만 881장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세다.
아울러 신보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 뮤직비디오는 발매 첫날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 시동을 걸었다.
특히 전매특허 '파워 청량' 퍼포먼스가 화제다. 멤버들은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에 몸이 부서져라 춤을 추는 반전 에너지를 선사하며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라스트 벨'에는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를 비롯해 '너의 이름'(Highlight), '점 대신 쉼표를 그려'(Comma,)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투어스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 출연, 이어 29일 KBS2 '뮤직뱅크'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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