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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농장에선 사과, 방울토마토, 오렌지 등 원하는 농작물을 선택해 모바일로 키우면 실제 작물을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모아농장에서 이용자가 키울 수 있는 농작물의 경우 우수한 지역 농산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모아농장은 남해군의 특산품 시금치를 알리고자 첫 지역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홈쇼핑모아 이용자는 남해군 시금치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과 남해군 여행 정보 사이트에 각각 26만번, 16만번을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내 최대 키위 생산지 보성군 골드키위는 모아농장의 세 번째 지역 특산품 협업 프로젝트다.
모아농장 이용자가 보성군 골드키위를 선택해 재배에 성공하면 골드키위 2kg을 집으로 배송 받는다.
안슬기 홈쇼핑모아 그로스 스쿼드 팀장은 “모아농장의 경우 지난달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가 10만명을 돌파, 특히 모바일 홈쇼핑 주 이용층인 4050 여성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보성군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모아농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알릴 수 있도록 각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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