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바다와 유진이 만났다.
26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얘들아, 너네도 그거 알아?"라며 "내가 아니어도 내 친구가 예쁘거나 뭔가 잘하면 괜히 내가 으쓱해서 뿌듯해지는 거! 우리 팬들덕분에 늘 으쓱으쓱 하고 그리고 또, 난 S.E.S. 내내 우리 멤버들 덕분에 내가 다 으쓱하고 자랑스러웠거든"이라고 유진과 촬영한 투샷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오늘도 유진이랑 콘서트 안무 연습했는데, 또 괜히 내가 으쓱하더라. 긴 머리를 휘날리며 살아있는 춤선을 보니 여자가 봐도 진짜 너무 예쁘더라고. 우리가 함께 무대에서 보여줄 모습 생각하니까 진짜 뿌듯하고 기대돼. 다 같이 소리 많이 지르자"라며 "곧 무대에서 만나자!"라며 오는 12월 7일과 8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콘서트를 홍보했다.
한편 바다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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