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빌보드 목표돌' 마이트로, SM과 데뷔 임박 "될 사람은 된다"…해외 방영까지 (엑's 현장)[종합]

'美빌보드 목표돌' 마이트로, SM과 데뷔 임박 "될 사람은 된다"…해외 방영까지 (엑's 현장)[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1-26 16:5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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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SM과의 협업 트롯돌 프로젝트의 주인공 마이트로가 빌보드를 목표로 출격을 예고했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복합문화홀에서 TV조선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MC 송은이, 조영수 프로듀서와 마이트로 멤버 한태이, 정윤재, 쇼헤이, 임채평, 서우혁이 참석했다.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는 TV조선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이는 '트롯돌 프로젝트'로 마이트로에 입덕한 '누나'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응원으로 화제된 바 있으며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가 마이트로의 신곡을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그룹 미스터미스터의 센터였던 한태이, 배우 출신의 정윤재, SM 루키즈 출신 일본인 쇼헤이, '미스터트롯2' 출신 임채평,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손명오 캐릭터의 아역으로 주목받은 유망주 서우혁까지 멤버 5인이 마이트로로 만났다.



'마이트로의 아버지' 조영수는 "대중들이 좋아하는 곡을 쓰려고 했다. 트롯돌은. 10대부터 70대까지 팬덤+곡의 대중적인 사랑을 목표로 한다"며 "눈에 보이는 가장 큰 목표는 빌보드 핫100에 드는 거다. 그게 최종 목표다. 충분히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조영수는 "인도네시아 차트에서 3일 전부터 마이트로의 '밤밤밤' 1위를 하고 있더라"며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거창하고 큰 목표지만 시작은 기분좋게 출발했다. 좋은 음악과 좋은 가수면 꾸준히 사랑받으며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애정을 내비쳤다.

송은이 또한 해외 차트 1위에 기뻐하며 "제작진도 놀라고 있다. 이게 어찌된 상황이냐더라. 물어봤더니 모르겠다고 한다"며 쾌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SM 최장수 연습생 중 한명이자 루키즈 출신 쇼헤이는 건강 등의 문제로 데뷔가 무산된 경험이 있다. 

쇼헤이는 트롯돌로 전향해 데뷔한 것에 대해 "처음엔 어려웠다. 전 지금껏 케이팝을 했다보니 아무래도 음악적인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제가 개인적으로 뭔가를 할 때, 도전 할 때 재미를 느끼면 된다는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재미를 찾자는 생각에 도전했고 아주 재밌다. 저희가 새로운 장르를 만들면 되지 않나 이런 식으로 자문자답했다"며 각오를 다졌다.

임채평은 "요즘 될 놈은 되는구나 생각을 한다. 전 될 놈이다. 처음 노래를 냈는데 조영수 작곡가의 곡이다. 지금 상황은 제 기준에서 말이 되는 게 하나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소감도 전했다. 임채평은 "믿기지 않았다. 협업을 하며 SM 대표와 아티스트를 만났다"며 "아티스트로서의 조언들이 여러가지 있었다. 전부 소중하고 귀한 말들이다. 그 중에서도 이제 아티스트로 살면 개인적 시간을 보내고, 자존감 깎이는 말에 깎이지 말고 자존감 올리느 법 찾으라는 말이 와닿았다"고 이야기했다. 

SM과 다시 함께 하게 된 루키즈 출신 쇼헤이는 "SM 들어온 게 SM의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한국에 왔는데 인생이라는 게 바뀌면서 형태가 바뀌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있는 마이트로 그룹이 어떻게 보면 SM 아티스트가 된다. SM타운 콘서트 장에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기대를 표했다.

또한 "SM 아티스트에 마이트로라는 이름이 있는 걸 빨리 보고 싶다"며 데뷔를 앞둔 설렘을 내비쳤다.

한태이는 데뷔 후 계획을 전하기도. 그는 "글로벌 시장 나가는 게 꿈이다. 해외 진출에 힘 써서 음반도 많은 언어로 녹음해 활동하겠다"며 현재 글로벌 음원 녹음 준비 중인 상황을 전했다. 

송은이 또한 "'진심누나'가 일본에서도 방영할 예정이다. 세계 아시아권 방송사에게 컨택을 받고 있다"며 높은 마이트로의 인기를 이야기했다.

한편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는 오는 30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사진=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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