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와 보훈부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교원대학교
[충북·세종=위키트리 장해순 기자] 한국교원대와 보훈부가 26일 ‘광복 80주년,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교원대학교와 국가보훈부가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유산과 가치를 미래세대로 올바르게 전승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의 보훈교육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늘봄학교‧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보훈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미래 보훈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강좌 개설 및 소단위 전공과정 신설, 학교 보훈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 사업 운영, 학교 교육과정 내 보훈교육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보훈문화 사업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한다.
차우규 교원대 총장은 “보훈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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