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4년 하반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제공=창녕군> |
이번 회의에는 공약이행평가단과 소관 부서장이 참석해 5개 분야 55개 공약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점검 결과, 대지면 소재지 인도 추가 연결 등 7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유치원 및 초등학교 돌봄서비스 확대 등 9개 사업은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
또한,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등 39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으로 나타났다.
2024년 10월 기준 창녕군의 공약 이행률은 57.7%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태홍 공약이행평가단장은 "군의 노력으로 공약이행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이 공약사업 추진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평가단의 공정한 점검과 자문 덕분에 공약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군민이 공약 성과를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은 2023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또한,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약 이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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