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발생한 사고에 적지 않은 이들이 충격을 표하고 있다. 가드레일 충돌 차량에서 한 부부 가 흉기에 찔린채 발견 됐기 때문이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단순 자료사진. /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26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동광산 나들목 100ｍ 앞 도로에서 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사고 차량 안에서 흉기에 찔린 채로 피를 흘리고 있는 50대 부부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남성은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이며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차량 내부에서는 흉기가 발견됐다. 이들 부부 외에 추가로 다른 사람이 타고 있었던 정황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부부간 갈등이나 더 복잡한 범죄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사건 전개가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서는 큰 충격과 함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안전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경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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