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2일 오픈한 서울원 아이파크 갤러리에는 주말사이 3만여명이 방문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프라임경제]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294870)이 본격 공급에 나선 '서울원 아이파크'가 지난 25일 특별공급 청약 결과, 7388건이 접수됐다. 이중 최고 경쟁률은 332대 1을 기록한 59㎡A타입으로 확인됐다.
서울원 아이파크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 15대 1이다. 이중 생애 최초 유형 신청자가 4565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신혼부부 2204명 △다자녀가구 515명 △기관추천 63명 △노부모 부양 41명 등 순이다.
타입별로는 13가구가 배정된 59㎡A 타입에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특히 생애 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모집 2가구 △접수 3588명으로, 무려 '1794대 1'이라는 경쟁률을 보였다. 5가구가 배정된 신혼부부 공급에도 671명이 신청했다.
이외에도 84㎡A 타입 생애 최초 공급 △모집 23가구 △접수 274명 △경쟁률 11.9대 1이며, 84㎡B 타입 생애 최초 공급 △모집 23가구 △접수 514명 △경쟁률 22.3대 1을 기록했다.
HDC현산 분양 관계자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지난 주말간 견본주택에 3만명이 넘는 인파가 찾을 정도로 올해 서울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라며 "특별공급에도 청약 경쟁이 이뤄진 만큼 1순위 청약도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서울원 프로젝트는 서울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HDC현산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약 3000세대 규모 주거를 포함해 △웰니스 레지던스 △쇼핑몰 △스트리트몰 △프라임오피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호텔 등이 결합한 복합공간이자 1㎞ 안에 삶의 모든 요소를 갖춘 미래형 융합타운이다. 이중 서울원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면적 59~244㎡ 규모 1856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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