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 트래블테크 서밋, “차세대 여행의 도래를 논하다”

2024 한국 트래블테크 서밋, “차세대 여행의 도래를 논하다”

오토레이싱 2024-11-26 14:21:00 신고

3줄요약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6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4 한국 트래블테크 서밋’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윤민 타이드스퀘어 CEO, 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 여시훈 WiT 대표,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 사진=한국관광공사
왼쪽부터 윤민 타이드스퀘어 CEO, 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 여시훈 WiT 대표,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 사진=한국관광공사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서밋의 주제는 ‘차세대 여행의 도래’로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업계의 최신 혁신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국내외 온라인 여행사(OTA), 항공사, 여행사, 호텔업 등 관광업계를 비롯해 주요 벤처투자기업과 관광스타트업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WiT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여시훈(Yeoh Siew Hoon)’ 대표와 섹션 L의 ‘하워드 호(Howard Ho)’ 대표는 ‘현지인처럼 거주하는 호텔 만들기’라는 주제로 주거 공간과 호텔 서비스를 결합한 혁신적인 숙박 모델을 공유했다. 이어진 패널토크에서는 관련 전문가와 투자자들이 차세대 여행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전략과 투자 유치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 모색을 위해 이장백 오렌지스퀘어 대표,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 이철호 라라스테이션 대표가 각 사의 해외 진출 사례와 계획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구글의 최신 전략과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 스타트업에서 스케일업까지 10년 간의 경험 등을 주제로 국내 스타트업에 필요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K스타트업 쇼케이스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소개도 이어졌다. ‘온다’, ‘어뮤즈’, ‘알리콘’, ‘무브’, ‘엠앤엠호스피탈리티’, ‘노매드헐’, ‘괜찮아마을’, ‘리아드코퍼레이션’, ‘트립빌더’, ‘두왓’ 등 10개의 혁신적인 관광 스타트업이 글로벌 투자자와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기술을 선보이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Copyright ⓒ 오토레이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