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젠지, ‘브롤스타즈 Be Stars Tryout’ 개최

슈퍼셀과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는 26일 국내 최초 브롤스타즈 프로팀 창단에 따른 선수 선발을 위해 대국민 공개 오디션, '브롤스타즈 Be Stars Tryou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슈퍼셀

젠지 브롤스타즈 프로팀은 올해 10월 창단 소식을 알렸으며, 브롤스타즈의 인기 인플루언서이자 국내 최고의 랭커인 ‘본이’를 첫 번째 선수로 영입해 팬들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트라이아웃을 통해 젠지는 본이 선수와 함께할 2명의 팀원을 최종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트라이아웃은 11월 16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약 2주 동안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만 16세 이상의 브롤스타즈를 사랑하고, 프로 이스포츠 무대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트라이아웃 과정은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되어 팬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오프라인 결선 이벤트는 오는 2025년 1월 18일에 오프라인 무대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2인이 본이 선수와 함께 젠지 브롤스타즈팀의 주축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번 트라이아웃의 모든 진행 과정은 한국 브롤스타즈 공식 커뮤니티 채널과 ‘본이 유튜브 채널’, ‘OGN 유튜브 채널’을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팀은 공식 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브롤스타즈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젠지 이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트라이아웃은 국내 브롤스타즈 이스포츠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이벤트”라며,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많은 이들의 도전을 기대하며, 더 나아가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일 팀을 꾸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