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은미)은 지난 22일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중부여성발전센터 운영법인 변경을 알리는 현판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영희 서정대 총장, 박강수 마포구청장, 권영숙 마포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서울시 5개 여성발전센터장 등 4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새롭게 서울시로부터 수탁운영 법인으로 선정된 서정대 산학협력단은 ‘세상에 힘이 되는 여성, 동행하는 중부’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시대가 원하는 여성 인재 양성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서정대 양영희 총장은 “서정대학교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두 기관이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더 많은 여성들에게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를 새롭게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해 여성을 위한 센터로써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김지민 센터장은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여성, 일할 수 있는 여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 지원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혁신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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