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원작 영화 사상 최고 히트 시리즈 중 하나로 활약하고 있는 ‘슈퍼 소닉3’가 영화의 두 번째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25일 공개된 이번 예고편에는 ‘존 윅’으로 최근 팬들에게 익숙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카리스마를 보다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 내에서 ‘섀도우 더 헤지혹’ 역할을 맡았으며, 영화상에서는 처음으로 등장해 ‘팀 소닉’을 막아서는 강적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특히, 키아누 리브스의 목소리 연기로 인해 특유의 진중하고 차가운 면모가 더욱 뚜렷하게 표현되고 있음을 이번 예고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팬들을 위한 영화 특유의 유머 코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슈퍼 소닉’ 시리즈와 함께 게임 원작 영화 최고 히트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탐정 피카츄’를 작중 테일즈에게 빗대며 이를 ‘피카 피카’하며 조롱하는 너클즈의 모습이 백미다.
이외에도 ‘닥터 에그맨’, 로보트닉 박사로 전 시리즈에 개근하고 있는 배우 짐 캐리는 이번 영화에서 그의 조부 제럴드 로보트닉까지 1인 2역을 소화, “빌런도 두 배, 재미도 두배!”라는 대사로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영화 ‘슈퍼 소닉3’는 오는 12월 20일 북미 개봉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내년 1월 중 극장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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