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멀리서도 고급스러운 윤기를 발하는 캐멀 컬러의 스웨이드 무스탕 재킷에 비비드한 컬러의 후드를 매치해 김나영만의 감각이 돋보이는 룩을 완성했다. 무스탕 하면 자연스럽게 떠올리기 마련인 미니멀 & 시크 룩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김나영의 룩이 정답이다. 캐주얼하면서도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후드나 스웨트 톱을 매치해 ‘반전 매력’을 즐겨보길.
슬기
무스탕 아우터를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한 슬기. 로맨틱한 핑크 시스루 블라우스와 블랙 미니스커트로 완성한 Y2K 룩에 브라운 컬러의 무스탕을 매치해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올겨울에도 로맨틱한 룩을 놓치지 싶지 않다면, 그러나 강추위는 두렵다면? 슬기처럼 무스탕 아우터를 걸치는 것도 좋은 방법.
이나연
스타일링하기 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패션 아이콘 이나연. 시크한 분위기가 강한 블랙 무스탕도 이나연이 스타일링하면 한층 포근하고 부드러운 매력으로 다시 살아난다. 시어링 디테일의 블랙 무스탕에 부드러운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 톱과 화이트 풀 스커트를 매치했다. 자연스럽게 머리를 묶은 스크런치까지, 데이트룩으로도 손색없다.
채정안
여유로운 파리의 거리에서 포착된 채정안의 데일리 룩에도 스웨이드 소재의 무스탕 코트가 함께했다. 허벅지를 덮는 여유로운 길이와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 톤 다운된 브라운 컬러 덕에 파리의 거리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프렌치 시크 룩이 완성됐다. 로고가 돋보이는 샤넬 러버 부츠를 매치한 점도 눈길을 끈다.
기은세
캐주얼한 옷차림도 단숨에 꾸민 듯한 느낌을 전하는 아이템은 바로 무스탕이다. 기은세는 시어링 칼라가 장식된 짧은 기장의 블랙 무스탕 재킷으로 화이트 터틀넥, 화이트 데님 룩에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선글라스와 모자, 가방까지 짝을 맞춰 안정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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