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에드워드 리 셰프를 신라면 툼바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초 공개될 광고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신라면 툼바의 매콤하고 크리미한 맛을 소개하고 자신만의 스페셜 레시피를 공개하는 내용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다.
에드워드 리는 "신라면은 한국의 매운맛이라는 중심을 지키면서 멈추지 않고 새롭게 나아가며 맛있는 인생을 선물하는 요리"라며 "신라면을 크리미하게 재해석한 신라면 툼바를 맛있게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 보여준 한국과 서양 식문화를 융합한 독창적인 요리와 음식에 대한 진정성 등이 신라면 툼바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매운맛과 전 세계 누구나 좋아하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담은 신라면 툼바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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