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29분쯤 시화호에서 "한 남성이 수영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평택해경과 소방당국은 보트와 드론 등 장비 7대, 인원 18명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남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해상 수색은 지난 25일 해가 떨어지고 풍량주의보까지 내려지면서 중단됐다. 수색작업은 26일 오전 재개될 예정이다.
평택해경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신고된 남성의 행적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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