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곽경택 감독 '음주운전 곽도원, 분량 편집은 안 했다' [현장]..

'소방관' 곽경택 감독 '음주운전 곽도원, 분량 편집은 안 했다' [현장]..

사이다판 2024-11-26 07:00:01 신고



17325720197216.jpg

'소방관' 곽경택 감독 "음주운전 곽도원, 분량 편집은 안 했다" [현장]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소방관' 곽경택 감독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주연 배우 곽도원의 분량을 편집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소방관'

v.daum.net



17325720198944.jpg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소방관' 곽경택 감독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주연 배우 곽도원의 분량을 편집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소방관'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곽경택 감독과 배우 주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장영남이 참석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곽경택 감독이 2019년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그러나 개봉에 앞서 악재를 만났다. 서부소방서 구조반장 진석 역을 맡은 배우 곽도원이 지난 2022년 9월 음주 운전 적발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것. 영화는 결국 개봉을 무기한 연기한 후 재편집을 거쳐 선보이게 됐다. 영화 홍보 과정에서도 철저히 배제됐다.

그러나 곽경택 감독은 "곽도원의 분량을 빼기 위해 편집하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화가 좀 오래 있다가 개봉하다 보니 요즘 트렌드에 비해 속도감이 좀 늦어진 감이 있었다"라며 "그런 부분에서 더 재밌게 볼 수 있도록 편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방관'은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mArticle > div:nth-child(7) {display: none;}ins div{display:none;}

Copyright ⓒ 사이다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