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임태훈 "한강 작가 '노벨 문학상' 행인으로 인터뷰한 이유?" (컬투쇼)

'흑백요리사' 임태훈 "한강 작가 '노벨 문학상' 행인으로 인터뷰한 이유?" (컬투쇼)

iMBC 연예 2024-11-26 05:58:00 신고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뉴스에서 행인으로 인터뷰한 사연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일식 끝판왕' 장호준 셰프,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출격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임태훈에게 "뉴스에도 나오셨는데 한강 작가님 '노벨 문학상' 받았을 때 지나가는 행인으로 등장했더라"라고 언급하며 VCR 화면을 켰다.

당황한 임태훈은 "(화면) 제발 꺼달라"라며 "가게 매장 앞에서 저녁 10시 이후인데 차가 와있길래 '이거 뭐지' 했는데 기자분이 나를 못 알아보고 인터뷰해줄 수 있냐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임태훈은 "한강 작가님 인터뷰하는데 그 시간에 이 골목 자체에 사람이 잘 안 다닌다. 인터뷰 따기가 힘든 거다"라고 전했다.

김태균은 "한강 작가님이 운영하는 서점이 임태훈 셰프 업장 바로 근처에 있어서 우연히 지나가다가 마주쳤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임태훈은 "7~10미터 앞에 있다"라며 "노벨상 수상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라며 축하했다.

한강 작가가 매장에 온 적 있냐는 물음에 임태훈은 "오신 적은 없는 것 같다. 근데 입주하실 땐 알았다. 한강 작가님이 오신 지 2년 정도 되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초대 한번 하시죠"라고 요청했고, 임태훈은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꼭 방문해 주시길 바라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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